따로 재우기 훈련방법

 

 

아이를 따로 재우기 훈련은 아이가 자기 침대에서 혼자서 잘 수 있도록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자립성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훈련 중 하나입니다.

 

아이를 따로 재우기 위한 훈련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따로 재우기 훈련방법

 

 

 

1) 일관된 일정 유지

정해진 시간에 자기 침대에서 잠을 재우기 위해서는 아이의 생활 일정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정적인 수면시간과 일어남 시간을 정해두세요.

2) 진행 절차 만들기

아이를 따로 재우기 위한 특별한 절차를 만들어보세요. 예를 들어, 책 읽기, 자장가 노래 듣기, 물 마시기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잠이 들기 전에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자기 환경 조성

아이의 침실을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만들어주세요. 어떤 경우에는 작은 노트 등으로 '안전한 장소'임을 상기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차츰 적응

처음에는 아이가 침대에서 혼자 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천천히 적응시켜보세요. 예를 들어, 아이와 함께 침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차츰 시간을 줄여나가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부모의 참여 감소

점진적으로 부모의 참여를 줄여가면서 아이가 혼자서 잘 수있도록  하세요.

처음에는 아이가 침대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부모가 옆에 있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익숙한 물건 사용

아이에게 침대에서 안전하게 잘 수 있도록 익숙하고 안정감 있는 물건을 사용하도록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 좋아하는 인형이나 담요를 함께 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포상 체계

아이가 혼자 잘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면서 성공을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칭찬해주세요. 포상 체계를 통해 아이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를 따로 재우기 위한 훈련은 차츰 적응시켜 나가는 것이며, 아이의 속도에 맞춰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각 아이는 다르기 때문에 인내와 일관된 접근이 필요합니다.

 

 

혼자 재우는 교육 방침을 세웠다면 분리불안 생기기전 6개월 내외로 혼자자는 연습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 시기를 놓쳤다면 만 2~3세 이후 기저귀를 때고 대소변을 가리거나 밤에 혼자 화장실가서 소변을 볼수 있을 시기라 분리 수면을 시작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혼자자는 시기는 아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혼자 자는 능력은 발달 단계에 따라 다를 수 있어서 일찍  혼자 자는 능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늦게 시작하기도 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해 주시면 됩니다.

아이가 혼자 잘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안정된 수면 습관을 만들고, 적절한 잠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이가 스스로 잠을 청할 수 있도록 부모는 점진적으로 참여를 줄여가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