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질병 유행,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진단방법, 치료법, 입원

겨울철 호흡기 질병 유행으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도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진단방법, 치료법과 입원에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호흡기 질병 마이코플라즈마 알아보기

 

1.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진단방법

 

아산병원 사진 참고

 

마이코플라즈마는 세균이기 때문에 바이스러스성인 감기치료를 하게 되면 계속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침, 가래, 발열, 오한, 인후통이 심하고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마이코플라즈마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X-Ray

폐의 염증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청진

폐음이 많이 안 좋고 심한 폐렴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구강과 호흡기에 검체를 채취해서 PCR검사로 진행합니다.

 

PCR(다중 중합 효소 연쇄 반응) 검사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병원체의 유전자 또는 핵산을 증폭하여 검출하는 분자진단법 중 하나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과 같은 감염 질환의 진단에 널리 사용되며, 특히 마이코플라즈마와 같은 세포벽이 없는 세균에 대한 검사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COVID-19와 같은 바이러스의 검출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PCR검사는 미량의 바이러스나 세균을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어 진단의 정확성과 민감도가 높습니다.

 

2.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법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일반적으로 항생제를 통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세포벽이 없어 일반적인 항생제로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으며, 마이코플라즈마에 특화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표적으로 마이크로라이드계(macrolides), 2차 항생제인 퀴놀론제(국내 18세 미만 사용금지)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 및 치료 기간을 지켜야 합니다.
• 처방을 받았을 때 충분한 기간을 사용하지 않고 중간에 끊어버리거나 불충하게 사용했을 경우 오히려 내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이 모두 나았다고 하더라도 정해진 치료 기간만큼 충분히 약을 복용하면서  균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내성균의 발생을 줄여줄 수 있게 됩니다.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호흡기 치료(네블라이저)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입원

 

마이코플라즈마 입원 기간은  보통 7일에서 14일 정도로 회복 경과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퇴원을 해서도 호흡기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네블라이저 호흡기 치료를 가정에서도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산병원 자료 참조

 

• 산소포화도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
•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폐렴정도가 너무 심할 때
• 흉수가 고여서 호흡 곤란이 심한 상태
• 염증 수치가 너무 높을 때
• 아이가 컨디션이 너무 안 좋고 먹는 것을 힘들어할 때
• 산소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이러한 입원치료 할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통원치료도 가능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증상이 독감과 구별이 쉽지 않으므로 발열과 기침이 2주이상 지속된다면 적절한 치료를 위해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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