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증상, 원인, 치료방법
전립성비대증은 남성에게 발생하는 일종의 생리적인 현상으로 전립선이 커지고 남성이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질병인데요.
전립선 비대증이란 무엇이고, 증상,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 BPH)이란?
전립선은 방광 밑에 요도를 감싸고 있는 밤알 크기의 기관으로 남성에게 존재하고, 정액 일부를 구성하는 액체를 분비합니다.
사춘기가 되면서 남성 호르몬의 작용으로 정상 성인의 크기로 성장하게 되고 40세까지 거의 일정한 크기로 유지되다가 노화되면서 전립선커지게 되는데요.
커진 전립선은 전립선을 통과하고 있는 요도를 누르게 되고 이러한 요도 압박에 의하여 소변 배출이 방해를 받는 등 각종 증상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합니다.
60세 이상 남성들에게 흔하게 나타나고 있는 질병으로 노화 및 남성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전립성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며,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전립선 비대증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전립선이 방광을 압박하여 소변이 자주 나가게 됩니다.
- 전립선이 방광 출구를 막아 소변을 제대로 비우기 어려워집니다.
- 방광을 완전히 비우지 못해 소변이 조금씩 샌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소변 스트림 약화되어 소변이 약하게, 또는 끊김 형태로 흐를 수 있습니다.
- 소변을 다 비우지 못해 배뇨 후에도 불편함이 남을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원인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테스토스테론과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비율 변화, 호르몬 변화, 유전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 세포의 증식이 전립선 크기를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소변 흐름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방법
1) 약물 치료
5-알파 리놠이드 억제제(테라조신, 피노플리, 등)나 알파-1 어드레날린 수용체 차단제(도산진, 테실로신 등)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2) 치료적 절차
전립선을 축소시키거나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수술적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적출술(TURP), 레이저 전립선 수축술, 전립선 임플란트 등이 있습니다.
3) 치료적 감시
경증의 경우, 증상의 경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특별한 치료 없이 감시하는 것도 선택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 병원에 내원해서 의료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증상, 건강 상태, 개인의 선호도 등에 따라 다르게 결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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