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자율 주행 버스 대중교통 버스 7/1일부터 운행 개시안내 (기후동행카드 사용가능)

2022년 12월에 운행을 시작한 '청와대 자율주행 버스'는 지난해 10월까지 11개월간 총 4만 5,621명의 시민과 외국인이 탑승하는 등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를 보였는데요.

이후 유료 전환을 앞두고 11월부터 운행을 일시 중단, 시스템 내부 점검 및 개선 등 고도화 작업, 반복 시험 운행 등을 거쳐 안정성을 업그레이드하였다고 하는데요~

 

서울시가 7월 1일부터 청와대 자율운행버스가 11개월간의 시범운행을 마치고 정규' 서울 대중교통'으로 편입되면서  유료로 전환하면서 인기 있는 노선의 자율주행버스가 일상생활 속 대중교통으로 편입되는 것은 첫 사례라 기대가 많이됩니다.

 

 

자율주행 버스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운행 개시에 관한 내용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율주행 버스란???

 

 

관제센터로 부터 신호 정보와 횡단보도 보행상태, 교통상황 등 인프라 정보를 받아 주행하는 자동차를 말하는데요. 이는 관제센터로부터 자율 주행 기능을 보완받기 때문에 효율성과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청와대 자율운행버스 운행안내

내 손안에 서울 사진 출처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경복궁~청와대~경복궁역 2.6㎞ 구간을 오가던 청와대 자율운행버스(노선번호: 청와대 A01)가  ‘서울 대중교통’으로 편입되는데요~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11석 규모의 중형 전기 자율주행버스(현대차 카운티EV 개조)로 평일 2대가 순환 운행하게 됩니다.

 

평상시에 사용하던 교통카드 무료 환승은 물론 무제한 대중교통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사용도 가능하고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 1,400원이라고 하니 버스 이용개들의 이용이 많아 질거 같은데요.

 

 

 

7/1일부터 운행 시작하는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운행구간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운행시간과 운행코스를 살펴볼까요?

 

청와대 자율주행 버스 운행 시작일

2024. 7월 1일

 

청와대 자율주행 버스 운행시간 안내

운행시간은 월~금 9시 30~12시, 13:30~17시까지 운행합니다.

 

청와대 자율 주행 버스 운행 코스 안내

내 손안에 서울 사진 출처

 

운행코스는 경복궁역(효자로 입구) → 국립고궁박물관(영추문) → 청와대 → 춘추문 →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5개 정류장에 정차하고 15분간격으로 순환 운행이 됩니다.

 

 

청와대 자율주행버스가 대중교통으로 편입된 것은 첫사례인데요~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청와대, 춘추문,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인기 관광지를 경유한다고 하니깐 관광도 하시면도 이용해 보면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요.

 

앞으로 자율주행버스는 더 많이 생길테지만 대중교통으로 처음  이용되는 청와대 자율주행버스가 너무 궁금해 지는데요.

 

주말에 아이들과  청와대 자율주행 버스로 버스 투어하러 다녀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