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질병 유행 독감 바이러스, 독감의 종류와 증상, 예방과 치료법

독감은 급성 감염성 질병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인간 및 동물에게 전염됩니다.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며, 호흡기 감염으로 인해 공중 감염이 일어납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으로 구분되며, 특히 A형과 B형이 인간 감염에서 주요 역할을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바이러스 종류, 전파, 독감증상,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이러스 종류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다양한 서브타입이 존재하며, 동물과 인간에게서 발견됩니다. 급격한 유행과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주로 인간 감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역적인 유행을 일으키지만, A형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C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비교적 가볍고 주로 어린아이들에게 발견됩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전파는 감염자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됩니다.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분비물이 호흡기로 들어가 전파되거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이나 환경을 만지고 나서 눈이나, 코, 입 등을 만지는 경우 감염됩니다. 

감염자의 손으로 인한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독감 증상

• 감염 1~4일 정도(평균 2일) 후부터 38도 이상의 고열(38도~41도), 두통, 마른 기침, 오한, 콧물, 오한, 쇠약감 등의 전신증상, 피로, 인후통, 근육통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 갑자기 열이 오르고 근육통, 두통이 발생하는 증상이 특징입니다.
• 감염이 더 심각할 경우 폐렴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고 가지고 있던  심장병이나 폐질환이 악화되어서 폐렴으로 입원해서 사망할 위험이 높은 분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독감 걸렸을때 등교 중지기간> 독감 결렸을때 담임선생님께 진단사실을 알리고 등교을 중지합니다.(=출석인정됩니다.) '해열제 없이' 정상체온 회복 후 24시간이 경과할 때까지 등교를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치후 등교 재개시 의사소견소(또는 진료확인서) 담임선생님께 제출하시면 됩니다, 독감 걸렸을때 출석 인정 기간과 제출 서류는 학교마다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담임선생님과 학교로 문의 하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독감 예방법

 

1. 매년 독감 예방주사 접종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 통해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대부분 4만원이고 저렴한 곳은 2만 5천원~3만원 정도 지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2. 마스크 착용과 기침 예절 지킵니다.(휴지나 손수건, 옷으로 가립니다.)

3.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생활화합니다.

4.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습니다.

5. 유행 시기에는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합니다.

6. 개인위생 수칙 철처히 합니다.

7. 물을 많이 많이 마시고 신선한 과일, 채소 등 비타민이 많은 음식 많이 먹습니다.

8. 생활 공간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고 자주 환기를 시킵니다.

9. 특히 고위험군(노인, 어린이, 임산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독감 치료법

독감바이러스는 증상이 발현된 지 72시간 내 가장 활발히 증식하므로 적어도 48시간 내에 투여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항바이러스 약물이 도움이 될수 있지만 초기에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독감 치료법으로 타미플루나 유타플루 약이 처방되는데 투여 후 관찰이 필요합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미플루, 유타플루 부작용 및 주위 사항>
-이 약은 독감예방주사의 대용품이 아니므로 매년 예방주사를 접종해야 합니다.
-증상이 호전되어도 의사가 정해준 치료기간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10세 이상 소아 청소년 환자의 경우 복용하는 최소 2일간 보호자 등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섬망, 혼돈, 기분/행동의 변화 등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사 약사에게 알립니다.
-오심, 구토가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일시적이며, 오래 지속될 경우 의사에게 알립니다.

 

 

타미플루 처방을 받고 주의사항을 읽어 보면서 '약을 계속 먹어도 되는지?', ' 후유증 생기면 어떡하지?' 걱정을 하면서 약을 투여하게 됩니다. 

약 투여 후 이틀이 되는 날이 되면 열이 떨어지면서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

타미플루 처방받은 약은 증상이 없어져도 5일 동안 계속 투약해야 나중에 후유증이 없다고 합니다.

개인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약 타미플루 처방받으면 너무 걱정 마시고  효과가 빠른 방법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겨울이 접어들면서 급격한 날씨변화로 인해서 요즘 독감이 유행되면서 독감 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서 독감 감염을 최소화하고  독감 유행시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서 마스크 착용과 외출 자제 등으로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