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란 무엇인가(증상, 원인, 검사방법, 치료방법)
소통 전문가로 유명하신 김창옥 강사님이 50세에 치매 진단을 받으셨다는 소식에 50세라는 젊은 나이에도 갑자기 치매가 찾아올 수 있는지 오늘은 치매 주제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 증상, 발생원인, 검사 방법, 치료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치매란 진단명이 아닌 복합적인 증상을 말하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치매는 사회적 활동을 할 때 필요한 인지기능이 감퇴되어 기억장애, 행동장애, 인지기능장애, 성격변화, 인격장애 등을 겪는 것을 말합니다.
치매에 대해 알아보기
치매의 증상
치매의 증상에는 기억상실, 판단력 감퇴, 언어문제, 감정 변화, 일상생활 능력 저하 등이 포함됩니다.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가족이나 친구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차매의 진행에 따라 증상은 점진적으로 심화됩니다.
치매 발생원인
1. 알츠하이머병 : 뇌의 기능을 점차 손상시키는 가장 흔한 치매 형태 중 하나입니다. 뇌 내의 신경세포 손상과 뇌 조직의 변화로 특징이 지어집니다.
알츠하이머란 치매 증상을 초래할 수 있는 원인 질환 여러가지 중 일종을 말합니다. |
2. 혈관성 치매 :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뇌 조직에 손상을 일으키는 형태의 치매입니다. 뇌졸중, 뇌출혈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혼합형 치매 :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의 특징을 모두 보이는 경우입니다.
4. 치매의 기타 원인 : 감염병(예: HIV), 대사이상, 뇌손상, 알코올 중동 등이 치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유전적인 요인 : 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히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가 있는 경우, 치매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6. 노화 : 노화는 뇌 구조 및 기능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치매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스트레스가 치매에 미치는 영향
1. 뇌 기능 손상 :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뇌의 해로운 영향을 주고, 특히 기억과 학습과 관련된 부분에 영향을 줍니다.
2. 신경 연결 손상 : 스트레스는 신경 세포 간의 연결을 손상시키고 뉴런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염증 증가 : 과도한 스트레스는 신경 세포 간의 연결을 손상시키고 뉴런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인지 능력 감소 :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 인지 능력이 감소하고 치매 증상이 부각될 수 있습니다.
5. 항산화 능력 감소 : 스트레스로 인해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뇌의 항산화 능력이 감소하여 뇌세포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치매 검사 방법
1. 면담과 신체검사 : 증상을 평가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와 대화하여 신체검사를 합니다.
2. 인지검사 : 표준화된 신경심리학적 테스트를 사용하여 기억, 사고, 언어 및 인지 능력을 평가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가 있습니다.
3. 혈액 검사 및 뇌 영상 촬영 : 혈액검사는 다른 가능한 원인을 제외하기 위해 수행할 수 있고, 뇌 영상 촬영(CT 또는 MRI)은 뇌의 구조적 변화를 확인합니다.
4. 뇌 전기생리 검사 : EEG(뇌전도)는 뇌의 전기 활동을 측정하여 기능적인 이상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5. 신경학적 평가 : 신경학적 테스트와 평가를 통해서 뇌의 기능 상태를 확인합니다.
6. 신경 영상 촬영 : PET 또는 SPECT를 사용하여 뇌의 대사 활동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치매 치료 방법
치매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러나 일부 치료방법들은 증상을 관리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1. 약물치료 : 치매 증상을 완화하거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 특정 약물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나 NMDA 수용체 억제제 등이 포함됩니다.
2. 행동치료 : 행동적인 접근 방법을 사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물리치료 및 운동 : 적절한 물리치료 및 운동 프로그램은 근육 강화 및 일상생활 동작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치료적 활동 : 미술, 음악 등의 치료적 활동은 환자의 기능을 유지하고 자아 감각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5. 심리사회적 지원 : 가족과 돌봄 제공자의 지원, 지속적인 교육, 치매 환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구나 다 늙어가고 노인이 됩니다. 스트레스와 노화로 인한 기억력이 감소로 치매가 발생할 때 가족들은 아기가 되어버린 치매 환자를 보고 몰래 눈물도 흘리고 가슴 아파하게 됩니다. 남이 아닌 내가 될 수도 있는 받아들여야 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100세 시대로 오래 살면서 치매 안 걸리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 낮추고 운동을 유지하면서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면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보면 도움 되는 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과 치매감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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