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 날때 대처하는 6가지 방법
고열은 체온이 정상 범위를 넘어서 높아지는 생리적 반응을 하는데 주로 인체의 면역 시스템이 병원체에 대항할 때 나타납니다. 고열은 어떤 기저질환이나 감염, 염증 등의 신체적인 변화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고열이 나면 해열제를 투약하게 되는데 열이 안 떨어질 경우에는 많이 당황하게 됩니다.
고열의 원인과 증상,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열날때 대처하는 6가지 방법
고열이란
정상체온은 36.5도에서 37.5 사이이며, 이 범위를 넘어서면 고열로 간주됩니다.
구강은 37.5도 이상, 겨드랑이는 37.2도 이상, 귀는 38도 이상을 말합니다.
고열의 원인
1. 감염 : 세균, 바이러스 또는 기타 병원체로 인한 감염은 가장 흔한 고열의 원인입니다. 독감, 감기, 폐렴, 요로감염, 식중독 등이 대표적으로 해당됩니다.
2. 염증 : 염증이 발생하면서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염증은 부상, 수술, 자가면역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됩니다.
3. 약물반응 : 몇가지 약물은 부작용으로 고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신경계 이상 : 신경계의 문제나 뇌의 손상은 체온 조절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고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열의 증상
1. 체온상승 ; 체온이 정상 수준을 넘어 38도~40도까지 상승합니다.
2. 오한과 전신 불쾌감 : 체온 상승에 따라 춥게 느끼거나 오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두통과 근육통 :고열로 인해 두통과 근육통이 발생됩니다.
4. 피부의 발적 : 얼굴이나 몸 전체에 발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열시 대처방법
1. 수분 섭취 : 열이 날 때 차가운 물을 충분히 섭취해 주면 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고 탈수 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열이 날 때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될 수 있도록 신경써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위) 따뜻한 물 섭취 : 감기 증상일 때 목을 가라앉히고 기침, 콧물 등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휴식: 휴식을 취하여 체력을 회복하고 체온을 조절합니다.
3. 적절한 의복 :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하고 열을 방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 해열제 사용 : 해열 진통제의 대표적인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해열제를 사용합니다.(열이 안 떨어질 경우 해열제 교차복용합니다.)
5. 물수건 사용 : 체온을 낮추고 편안함을 느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체온이 39도 이상일때 물수건 사용방법> 1. 해열제를 사용해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물수건을 사용합니다. 2. 해열제를 사용한지 30분이 지난후에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수건에 묻혀줍니다. (따뜻한 물을 사용하여 천천히 체온을 낮추는 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물이 뚝뚝떨어지게 합니다.(꼭 자지 않습니다.) 4. 머리, 가슴, 배, 겨드랑이, 사타구니 온몸을 약간 문지르는 느낌으로 열이 떨어질때 까지 쉬지 말고 계속 닦아줍니다. 30~45분 정도 계속 닦아주어야 합니다. 5. 아이가 추워서 떨때는 물로 닦는 것을 중지합니다.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도 중지합니다. 6. 물로 닦는 것의 효과는 1시간정도 지속되면 2시간 뒤에는 물로 닦아준 효과가 없어집니다. 7. 열을 떨어뜨리는데는 해열제 사용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로 닦아주는 것은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합니다. |
6. 식사관리 : 가벼운 음식을 먹어 소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수프, 요구르트, 죽 또는 국수, 바나나, 푸딩 또는 젤리, 과일은 수박, 오렌지, 딸기 등이 물분이 많은 과일로 수분 보충하면서 비타민과 미네랄 공급에 도움이 됩니다.
고열시에는 따뜻한 물 섭취보다 차가운 물을 섭취하고 물수건을 사용하여 체온을 낮춰야 합니다. 고열의 원인과 증상은 다양하므로 개인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의료 전문가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고열의 원인을 해결하고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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